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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천사’ 검색결과

[총 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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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얼굴없는 천사’ 군사학과에 5년째 남몰래 기부

동신대, ‘얼굴없는 천사’ 군사학과에 5년째 남몰래 기부

동신대학교 군사학과에 5년째 장학금을 남몰래 기부한 ‘얼굴없는 천사’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학금 혜택을 받았던 졸업생들도 ‘사다리 장학회’를 만들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동신대 군사학과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50대 남성이 학과 사무실을 찾아와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00만원까지 모두 250만원을 현금으로 놓고 갔다. 매번 신원을 밝히지 않은채 ‘더 좋은 일을 하는 분들도 많다. 부끄럽다. 학생

광산구 하남동 ‘얼굴 없는 천사’, 9년째 기부 이어가

광산구 하남동 ‘얼굴 없는 천사’, 9년째 기부 이어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얼굴 없는 천사’로 잘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가, 추석을 앞둔 9일 새벽 또다시 하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사과 50상자를 놓고 갔다. 이날 오전 8시 동 행정복지센터 문을 연 한 공무원은 주차장에 놓인 기부물품을 발견하고, 동료와 주변에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는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기부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쌀 20kg 들이 35포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두고 간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주 얼굴없는 천사 17년째 선행 이어가

전주 얼굴없는 천사 17년째 선행 이어가

전라북도 전주시를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천사도시로 만든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세밑한파를 녹였다. 28일 오전 11시 8분. 전주 노송동 주민센터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중년 남성의 목소리로, 통화 내용은 “주민센터 뒤 공원 나무 밑에 있으니 가져가시고,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써주세요”라는 딱 한 마디였다. 이 전화를 받은 정세현 노송동 시민생활지원팀장은 “목소리로 보아 50대 중년 남자로 보였다”면

‘얼굴없는 천사’ 완도 고금면에 사랑의 쌀 250가마 기탁

‘얼굴없는 천사’ 완도 고금면에 사랑의 쌀 250가마 기탁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얼굴없는 천사’가 사랑의 쌀 250가마(1천만 원 상당)를 완도군 고금면에 기탁해 ‘행복한 나눔’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고금면은 기탁 받은 쌀을 농어촌공동홈세대, 경로당,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50명을 선정해 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안환옥 면장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몸소 실천한 익명의 독지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며 “이러

14년째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어김없이···“소년소녀 가장 위해 써주세요”

14년째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어김없이···“소년소녀 가장 위해 써주세요”

14년째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기부금을 놓고 사라졌다.31일 전주 주민센터 측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수 천만 원을 기부하는 ‘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났다. 주민센터의 직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몇 초 머무르다가 얼굴 없는 천사 비석 밑에 박스를 두고 갔고 전화를 통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씀하시고 끊으셨다”라고 설명했다. 두고 간 종이상자 안에는 5만 원권 지폐 9백80여 장과 동전이 가득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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